‘로봇과 인간의 공존’ 백석문화대 다빈치아카데미 개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백석다빈치아카데미 2024학년도 특강을 시작했다.
20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이날 교내에서 열린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 발표자로 에이로봇 대표이자 키네틱 아티스트 엄윤설 대표가 초대됐다.
이날 첫 강의에는 엄윤설 대표가 이끄는 에이로봇은 로봇 및 로봇콘텐츠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특별히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백석다빈치아카데미 2024학년도 특강을 시작했다.
20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이날 교내에서 열린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 발표자로 에이로봇 대표이자 키네틱 아티스트 엄윤설 대표가 초대됐다.
이날 첫 강의에는 엄윤설 대표가 이끄는 에이로봇은 로봇 및 로봇콘텐츠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특별히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 대표는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업화 시도 사례를 살피며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수준이 어떤지, 현재 어떤 수준까지 올라왔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주변의 대부분의 사물들은 인간의 몸에 맞춰 있듯, 휴머노이드야말로 인간의 노동력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8년에서 2030년쯤이면 우리 삶은 휴머노이드와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술의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거대 자본이 휴머노이드 기술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 또한 ‘나전칠기’로 석사를 하고 현재 로봇을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예술가이자, 기술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을 딴 ‘백석다빈치아카데미’ 특강 등으로 융합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