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간 추돌…가스통 도로로 쏟아져

배수아 기자 2024. 3.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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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12분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에서 화물차 간 사고로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트럭이 앞서가던 5t 트럭을 추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t 트럭 운전자 A(36)씨가 의식이 없는 채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5t 트럭에 적재된 LPG 가스통 50여개 가운데 20여개가 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통행이 마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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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여주=뉴스1) 배수아 기자 = 20일 오전 10시12분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에서 화물차 간 사고로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트럭이 앞서가던 5t 트럭을 추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t 트럭 운전자 A(36)씨가 의식이 없는 채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5t 트럭 운전자 B(48)씨도 이마 열상 등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당시 5t 트럭에 적재된 LPG 가스통 50여개 가운데 20여개가 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통행이 마비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통을 안전하게 조치한 후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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