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미술가 참여한 'de 거장', 완판 릴레이

장진리 기자 2024. 3.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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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 거장 초대전: de 거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리우갤러리는 '대한민국 미술 거장 초대전: de 거장' 속 작품들이 연이어 완판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 미술 동향을 주도하며 존재와 사물, 공간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표현해왔다.

유럽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하는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파리 퐁피두센터를 비롯해 일본, 독일 등 세계 유명 미술관에 소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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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미술 거장 초대전: de 거장'. 제공| 더리우갤러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한민국 미술 거장 초대전: de 거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리우갤러리는 '대한민국 미술 거장 초대전: de 거장' 속 작품들이 연이어 완판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이우환, 김창열, 장욱진, 김기창, 하종현, 이영수, 김병종 등 국내 최고의 미술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우환은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세계적인 작가. 현대 미술 동향을 주도하며 존재와 사물, 공간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표현해왔다. 유럽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하는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파리 퐁피두센터를 비롯해 일본, 독일 등 세계 유명 미술관에 소장됐다.

김병종은 기존 동양화의 관습적 양식이나 중국화의 고답적 화법을 벗어나 고유한 표현을 추구하며 독자적인 한국 현대 회화를 모색한다는 평가다. 하종현은 세계 미술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배압법으로 추상회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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