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청년 창업 준비 공간 '청년 센터' 개소

한송학 기자 2024. 3. 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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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청년들의 창업 준비 공간인 청년센터 '청춘만개'가 20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청춘만개'는 지상 2층 총면적 206㎡ 규모로 공유오피스, 공유스터디카페,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췄다.

청춘만개 부속시설로 청년 단기 거주 공간인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도 108㎡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주거 공간 1인실(33㎡) 12호를 갖추고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임대료로 장기 주거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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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센터' 개관식이 지난 19일 센터 앞에서 열렸다.(의령군 제공).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청년들의 창업 준비 공간인 청년센터 '청춘만개'가 20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청춘만개'는 지상 2층 총면적 206㎡ 규모로 공유오피스, 공유스터디카페,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은 무료 개방이며 입주자는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청춘만개 부속시설로 청년 단기 거주 공간인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도 108㎡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청년센터와 청년하우스는 청년 특구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 거점 복합타운' 건립의 일환이다.

청년 거점 복합타운은 칠곡면 옛 의춘중학교 부지에 1만2388㎡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도 들어선다. 이곳은 주거 공간 1인실(33㎡) 12호를 갖추고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임대료로 장기 주거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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