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예산은 여야 합의로 통과... 거대 야당은 무엇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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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0일 4·10 국회의원선거의 대전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 윤창현·조수연·양홍규·윤소식·박경호 예비후보, 시·구의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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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0일 4·10 국회의원선거의 대전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 윤창현·조수연·양홍규·윤소식·박경호 예비후보, 시·구의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7명의 후보가 이번 선거를 기다려 왔고, 간절한 마음으로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유권자들께서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R&D 예산 삭감과 관련 “정부가 과학기술 예산의 합리성 없이 착각해 편성한 것은 100% 잘못이다”면서도 “내년도 예산은 여야 간에 합의 의해서 통과된 것인데도, 170석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은 무엇을 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R&D 예산의 원상 회복과 함께 국가재정법을 개정해 R&D 예산 5%를 미국의 경우와 같이 법제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돈봉투로 많은 의원들이 수사를 받고 있고, 전 당대표도 구속돼 있고 현 대표도 재판을 받고 있는데 예전 같으면 정계에서 퇴출”이라면서 “현재 이재명의 사당(私黨)이 된 민주당이 제1당이 되면 어떻게 될 지 뻔하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은 잠재적 범죄 수사를 받고 있는 잠재적 범죄 집단으로 그렇게 된데는 이재명뿐만 아니라 공범자들과 방치하는 사람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어 각 후보들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개선사항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4월 총선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 줄 것을 호소했다.
끝으로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전시당은 화합과 포용의 의지를 담아 대전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상식적인 선거, 시민이 이기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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