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국민의힘 비례 조정? "윤-한 갈등 노정"‥"출생만 호남 아닌 실제 활동하는 분 공천해야"
[뉴스외전]
출연: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Q. 방금 정부의 발표 보셨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Q. 대통령 직속 대화 협의체 운영을 하겠다고 했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그런식으로 통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빨리 나와야 하는 시점이기는 한데요.
Q. 양측이 정 반대의 이야기만 하고 있어서 어떻게든 국민들은 풀어라, 이렇게 보고 있는 건데 의사 증원이 여론의 지지를 받으면서 애초에는 여당에 유리한 이슈였던 것 같은데요. 의료 현장의 파행이 길어지고 있다 보니까 사태 해결을 못 하는 정부, 여당에 대한 책임으로 지금 민심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Q. 본격적으로 여야 총선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언론인 회칼 테러' 언급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논란에 휩싸인 지 엿새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의 말입니다.
[김경율/국민의힘 비대위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우리 사자성어로 하면 만시지탄이지만 지금이라도 그와 같은 조처가 있었고 수락하였다 라면 정말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그 즉시 그다음 날 이와 같은 조처는 이루어졌어야 되지 않나. 한 명의 어떤 정치적인 판단 이런 것들의 고도성들을 비추어 본다라면 즉각 이루어졌어야 됐다. 여하튼 그러나 늦었더라도 저는 환영합니다."
황 수석 사퇴가, 흔들리는 수도권 민심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Q. 수사 회피 출국 논란을 일으킨 이종섭 주호주 대사도 곧 귀국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요구한 '이종섭 귀국, 황상무 자진 사퇴'가 모두 현실화하는 상황이니까, 민심은 수습이 될까요?
Q. 제2차 윤-한 갈등으로까지 많이 보고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의 거취에 대해서 이렇게 정리가 되면 이 부분은 어떻게, 갈등은 봉합되는 계기가 될까요?
Q. 국민의힘 비례대표 사천 논란은 또 하나의 갈등 요인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 들어보시죠.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자기들이. 그걸 사천이라 얘기하는 건 굉장히 이상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한 것이고요. 비례대표 공천이라고 하는 것이 자리가 한정돼 있고 자원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시스템에 따라 공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새로운 문제제기가 있으면 충분히 살펴볼 수 있는 겁니다. 절차에 따라서."
논란이 된 두 인물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의 기류가 달라진 것으로 보이지만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싸고는 여당과의 불협화음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여당 내에서는 일부 수정, 순번 조정, 불가피하다. 지금 이런 말이 나옵니다.
Q. 민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끝내 공천 탈락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말 들어보시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강북을 선거 결과 궁금하죠? 가산·감산 없이 해당 지역의 권리 당원들은 53%인가 투표했는데 조수진 후보가 훨씬 많이 이겼다고 합니다. 왜 와 하세요. 진 사람도 있는데 가감산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7:3으로 반영을 하면 박용진 30.08, 조수진 69.93이었다 합니다. 그리고 가감산을 반영하면 19.4 대 80.6이었다 합니다. 가산 감산 없이 압도적 차이로 후보가 결정됐으니 이제 이 얘기는 여기서 끝냅시다."
이례적으로 대표가 직접 수치까지 공개했는데요. 박용진 의원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분열과 갈등은 저를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승리를 향한 에너지를 한데 모으자" 이런 취지였는데요. 결과를 수용한다는 거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Q. 고 노무현 대통령 폄훼 발언을 한 양문석 후보 공천은 유지되는 분위기입니다.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후보도 공천을 취소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는데요. 일부 당내 문제제기가 있어도 민심이 흔들릴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 걸까요?
Q. 이재명 대표가 어제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는 1당을 하는 것, 욕심 낸다면 민주당 자체로 151석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자신감의 근거는 충분히 있다, 이렇게 판세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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