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카자흐스탄·싱가포르 진출 기업 모집

이정후 기자 2024. 3. 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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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과 '싱가포르 IR 지원 사업'의 참가 기업을 각각 10개씩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 △현지 상담 공간 및 단체이동 차량 △사전 매칭 바이어와 수출 상담 및 통역사 배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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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 10개씩 모집…왕복 항공료 절반 지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경(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과 '싱가포르 IR 지원 사업'의 참가 기업을 각각 10개씩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 △현지 상담 공간 및 단체이동 차량 △사전 매칭 바이어와 수출 상담 및 통역사 배치 등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해외 IR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 △영문 IR 자료 제작 및 피칭 교육 △온라인 사전 IR 데모데이 및 해외 멘토링 제공 △현지 액셀러레이터 방문 △바이어 연계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투자자 연계 IR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두 사업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박마루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국제적 요인으로 지난 4년간 수출 활동이 위축된 만큼 장애인기업이 수출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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