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1무 2패’ 성남, 이기형 감독 전격 경질... “빠르게 후임 선임”
허윤수 2024. 3. 20.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성남FC가 성적 부진의 이유로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
성남은 20일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2022년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았다.
성남은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해 팀의 안정과 반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막 후 1무 2패... K리그2 13개 팀 중 최하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2 성남FC가 성적 부진의 이유로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
성남은 20일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K리그 첫 사령탑 경질이다.
이 감독은 지난 2022년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11승 11무 14패로 리그 9위를 기록했다.
성남은 올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 이정협을 비롯해 한석종, 정원진, 김주원, 오재혁, 유상훈, 알리바예프 등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FC안양과의 개막전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안산그리너스에도 1-3으로 지며 연패에 빠졌다.
성남은 지난 라운드에서 천안시티와 0-0으로 비기며 연패에선 벗어났으나 여전히 시즌 첫 승은 거두지 못했다. 현재 K리그2 13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성남은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해 팀의 안정과 반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반도체 1위 되찾겠다" 다짐한 삼성…주가 부진에는 사과(종합)
- "마누라가 이혼하쟤요"...조두순, 다시 감옥행
- [Q&A]'서울 0명 배분 역차별' 주장에…정부 "편차조정 위한 것"
- 식당서 웃통 벗고 문신 자랑한 MZ 조폭…손님 쫓아내며 셀카도
- “남산서 돈까스 먹다 번뜩”…막내 아이디어 대박났다
- 몸값 ‘1조’ 오타니 아내가 맨 4만원짜리 숄더백[누구템]
- "15년 전 책 훔쳐서…" 교보문고에 100만원 두고 간 남성[따전소]
- '4년간 6600개 수주했는데 갑자기 8만개 계약'...소마젠, 美생물보안법 최대수혜
- '연매출 600억' 허경환 "떼돈 벌었냐고? 가치 높아졌다" 자신감
- “男성기 있는데 여성대회 우승? 기록 지워달라”…美 여선수들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