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 항공헬기·순찰차 캠 영상 활용 FTX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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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경북청 항공헬기·순찰차 캠 영상을 활용한 FTX 훈련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동훈련은 7세 남아 납치한 상황을 가정해 112순찰차·교통순찰차, 항공헬기 등 장비 활용, 범물동에서 대구스타디움까지 18㎞ 구간 동안 범인이 탑승한 차량을 추격하고 검거하는 과정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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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경북청 항공헬기·순찰차 캠 영상을 활용한 FTX 훈련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동훈련은 7세 남아 납치한 상황을 가정해 112순찰차·교통순찰차, 항공헬기 등 장비 활용, 범물동에서 대구스타디움까지 18㎞ 구간 동안 범인이 탑승한 차량을 추격하고 검거하는 과정으로 실시했다.
항공헬기 영상과 순찰차 캠을 통해 '보이는 112'를 상황실에 현출시킴으로써 현장경찰과 112상황실 간 실시간 현장영상을 공유, 영상관제를 통한 실질적인 상황관리로 용의차량을 신속히 발견했다.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 후 도주하는 이동성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 향후 사회적 재난 상황, 대규모 행사 등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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