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대·NC다이노스와 '대학생 인턴십' 협약체결

강경국 기자 2024. 3. 20.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마산대학교, NC다이노스와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대학생 인턴십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동진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이 창원시와 프로구단, 지역 대학이 스포츠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 스포츠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산업 지역인재 양성과 구단 홍보효과
[창원=뉴시스] (왼쪽부터)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 박동진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원 마산대학교 산학협력처장이 20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과 대학생 인턴십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대학교, NC다이노스와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대학생 인턴십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지자체-프로구단-대학 간 협력으로 지역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구단의 영상콘텐츠 제작 실무체험 제공, 대학의 구단과 관련된 영상콘텐츠 제작과 촬영 장비 지원, 시의 스포츠 영상콘텐츠 제작 협조 등이다.

구단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 기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영상콘텐츠 기획·촬영·편집과정 등 실무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스포츠 영상콘텐츠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구단 홍보에 활용한다.

박동진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약이 창원시와 프로구단, 지역 대학이 스포츠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 스포츠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