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이커 활성화 지원, 국비 4억8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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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정부의 '메이커활성화 협업형(컨소시엄)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메이커활성화 협업형 지원사업은 메이커문화 저변 확대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등에 전문성과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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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캐주얼 창업자 발굴 육성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정부의 ‘메이커활성화 협업형(컨소시엄)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메이커활성화 협업형 지원사업은 메이커문화 저변 확대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등에 전문성과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1519건의 시제품 제작과 양산 연계로 신규 창업 22건, 고용 창출 82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메이커의 아이디어 구현 및 캐주얼 창업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창업 전담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이며 펀펀쓰리디와 공생은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3개 기관의 강점을 살려 메이커 문화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제품 제작부터 제품화,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진출 등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 운영을 통해 생활밀착형 기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은 과학기술의 전문성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육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도심 대전창업허브를 거점으로 하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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