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세계 물의 날 기념 자연정화 활동 벌여

하늘소리길·용동저수지서 쓰레기 수거·탐방로 장애물 제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계룡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계룡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하늘소리길과 용동저수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계룡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시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용동저수지 둘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암용추와 삼신당 주변 탐방로 장애물 등을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유관기관 및 공직자 등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한 계룡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