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전북 수소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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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는 20일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 일원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전북개발공사가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시운전 기간을 거쳐 본격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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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소차 이용객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 기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20일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 일원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현 상림동 LPG충전소(콩쥐팥지로/전주대 방향) 부지 내에 구축되며, 설비용량은 일 250㎏으로 수소승용차 기준 1일 50대 정도 충전이 가능하며 승용차 전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시와 전북개발공사가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시운전 기간을 거쳐 본격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사는 정부와 전북자치도 수소산업 육성계획에 부응하고 도내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 익산에 공공기관 1호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3개의 수소충전소를 준공했으며, 올해는 군산시와 협력해 버스용 수소충전소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은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충전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수소차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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