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블루투스 제품 생산기업 시코드 유치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3. 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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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이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 제품 제조기업 시코드를 유치했다.

연천군은 시코드와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코드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규모 제조 및 첨단업종을 유치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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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통산단에 본사 및 생산라인 구축
연천군 “제조 및 첨단업종 유치 박차”
연천군은 시코드와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자료=연천군]
경기도 연천군이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 제품 제조기업 시코드를 유치했다.

연천군은 시코드와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코드는 블루투스 마이크, 헤드셋 등을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등에 납품 중이다. 일본 및 유럽 등에도 제품을 수출한다.

시코드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할 예정이다.

홍석남 시코드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기업을 적극 유치해나갈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규모 제조 및 첨단업종을 유치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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