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블루투스 제품 생산기업 시코드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연천군이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 제품 제조기업 시코드를 유치했다.
연천군은 시코드와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코드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규모 제조 및 첨단업종을 유치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군 “제조 및 첨단업종 유치 박차”
연천군은 시코드와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코드는 블루투스 마이크, 헤드셋 등을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등에 납품 중이다. 일본 및 유럽 등에도 제품을 수출한다.
시코드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할 예정이다.
홍석남 시코드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기업을 적극 유치해나갈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규모 제조 및 첨단업종을 유치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399만원짜리가 불티나게 팔린다”…삼성 신제품 공장 풀가동 돌입 - 매일경제
- 민주당이 성명서까지 낸 ‘尹대통령 대파 875원’ 논란의 진실은 - 매일경제
- 2차전지 제조공정 핵심기술 보유株에 매수세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매일경제
- K방산 수주잔액 110조 돌파 … 수출 영토 넓힌다 - 매일경제
- ‘금’ 사상 최고치 돌파···증권가 “금값 더 오를 것” - 매일경제
- 반도체 봄 오나했더니…사상 첫 파업 앞둔 삼성, 실적 타격 우려? - 매일경제
- 1200조원 엔캐리 자금 어디로 가나…엔화값 오르면 글로벌 시장 지각변동 - 매일경제
- “10년간 매년 1천4명씩 증원하자”…의료계에서 중재안 나와 - 매일경제
- 두번만 주문해도 이득…1400만명 몰린 '쿠팡 멤버십' 경제학 - 매일경제
- ‘도쿄 양궁 3관왕’ 안산, 매국노 발언 고소에 사과 “공인 무게감 절감”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