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의대 증원, 지역의료 강화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증원 배분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정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전북지역 의과대학 정원은 현재 235명에서 350명으로 115명 늘어난다.
이어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대 증원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필수 및 지역의료 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증원 배분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정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전북지역 의과대학 정원은 현재 235명에서 350명으로 115명 늘어난다.
전북대 의대는 142명에서 58명 증가한 200명으로 확정됐고, 원광대 의대는 93명에서 57명 증가한 150명으로 확정됐다.
김관영 지사는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 중 비수도권 의대에 82%를 배정해 지방의 심각한 의료 인프라 붕괴와 수도권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대 증원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필수 및 지역의료 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지난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