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12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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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4건 등 총 12건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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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4건 등 총 12건을 가결했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복천 서희 선생 선양 사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이천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이다. 조례안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박준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을 주제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었던 70건(시정 10건, 처리 8건, 건의 52건)의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 중 의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천시의회는 제243회 임시회를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열고 △2023년도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승인 등의 안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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