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릭백 챌린지 1위' 이효철, 여자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 시투

최송아 2024. 3.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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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는 24일 오후 1시 35분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 1차전 홈 경기에 '슬릭백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이효철 군이 시투자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군은 지난해 한 소셜 미디어에서 '공중 부양 댄스'라고 불리는 '슬릭백'을 추는 영상으로 2억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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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 행사 [청주 K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는 24일 오후 1시 35분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 1차전 홈 경기에 '슬릭백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이효철 군이 시투자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군은 지난해 한 소셜 미디어에서 '공중 부양 댄스'라고 불리는 '슬릭백'을 추는 영상으로 2억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이다.

KB는 이 군이 시투 외에 팬들에게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일 거라고 전했다.

이밖에 KB는 이번 경기 입장 관중 2천명에게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우승 기원 치어풀을 준비한 팬 100명에게는 한정판 스포츠카드를 각각 선착순으로 준다. 노란 응원 깃발도 모든 관중에게 제공된다.

KB 구단은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포토존, 푸드트럭 등도 마련해 2년 만의 '봄 농구'를 연고지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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