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140억 규모 '함부로 대해줘' 드라마 제작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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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KBS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대한 140억원 규모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불러 모을 드라마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함부로 대해줘' 제작과 편성에 이어 '의녀 대장금(가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판타지오는 2022년 드라마, 콘텐츠 제작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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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KBS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대한 140억원 규모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김명수, 이유영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올해 5월 첫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불러 모을 드라마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함부로 대해줘' 제작과 편성에 이어 '의녀 대장금(가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판타지오는 2022년 드라마, 콘텐츠 제작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매니지먼트 사업 뿐만 아니라 국내외 공연 등 사업 영역을 넓혀가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다년간 쌓은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채널편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미 확보하고 있는 IP(지적재산권)에 대한 제작은 물론 트렌드에 맞는 신규 IP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타지오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는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Mystery Elevator' 솔로 팬 콘서트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신인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는 미니 2집 'BUFF'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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