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효과’ 여전…예산시장 방문객 올들어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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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올해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예산시장 방문객은 300만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해 방문객 수가 더욱 증가했다.
예산시장 파급효과 덕분에 지난 1월 6만6000명에 그쳤던 예당호 출렁다리도 2월 기준 8만2000명이 방문했고, 수덕사는 1월 4만1000명에서 2월 4만50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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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올해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예산시장 방문객은 300만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해 방문객 수가 더욱 증가했다.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레트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SNS에 예산시장을 주요 먹킷리스트(먹고싶은 음식 목록)로 올려놓는 등 감성 콘텐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산시장 파급효과 덕분에 지난 1월 6만6000명에 그쳤던 예당호 출렁다리도 2월 기준 8만2000명이 방문했고, 수덕사는 1월 4만1000명에서 2월 4만5000명으로 늘었다.
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70m 높이의 예당호 전망대,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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