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상호 전 SKT CTO 영입...AI 비즈니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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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SK텔레콤에서 AI사업단장을 역임한 이상호 전 CTO를 영입했다.
20일 카카오는 "다음 검색 부문장 출신인 이 전 CTO를 영입했다"면서 "어떤 임무를 수행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전 SK텔레콤 CTO는 1971년생으로 KAIST에서 자연어·음성 처리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이후 그는 SK그룹으로 이동해 SK플래닛 CTO, SK텔레콤 AI 사업단장, 11번가 대표,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SK텔레콤 CTO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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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카카오는 “다음 검색 부문장 출신인 이 전 CTO를 영입했다”면서 “어떤 임무를 수행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전 SK텔레콤 CTO는 1971년생으로 KAIST에서 자연어·음성 처리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2006년 NHN 검색품질랩장, 2012년 다이알로이드 대표를 거쳐, 다음커뮤니케이션 검색부문 부문장을 역임했다. 이후 그는 SK그룹으로 이동해 SK플래닛 CTO, SK텔레콤 AI 사업단장, 11번가 대표,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SK텔레콤 CTO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SK에서는 AI 영역과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는 그가 카카오에서 AI 비즈니스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코GPT(KoGPT 2.0)를 사업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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