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미소로 입국한 이강인···손목에서 빛난 '명품 시계' 가격이 무려

김경훈 기자 2024. 3. 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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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밝은 표정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19일 귀국한 가운데 이강인의 '플렉스 라이프'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강인은 2023년 7월 프랑스 리그앙 소속 파리생제르맹과 5년동안 연봉 400만 유로(약 57억원)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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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밝은 표정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19일 귀국한 가운데 이강인의 '플렉스 라이프'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연두색 후드 티를 입고 초록색 캡 모자를 쓴 이강인이 입국장에 나타나자 그의 입국을 기다리던 팬들은 "이강인 파이팅", "이강인 힘내요" 등 환호를 보냈다. 수십 명의 경찰과 경호인력이 배치됐으나 별다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나선 이강인은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일부 팬들은 준비한 선물과 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시계로 추정되는 명품 시계.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이 과정에서 이강인이 착용한 손목시계도 화제가 됐다. 해당 제품은 명품 브랜드 롤렉스의 GMT 루트비어 금통(GMT-Master2 126715CHNR) 모델이다. 18K 로즈골드로 이뤄진 해당 모델은 칼리버 3285 무브먼트를 적용해 쉽게 현지 시각을 설정할 수 있게 한 모델이다. 가격은 포털 검색 기준 6200만원으로 나온다.

이강인은 실력 뿐 아니라 '명품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이날도 명품 시계 뿐 아니라 루이비통 백팩을 착용했다.

한편 이강인은 2023년 7월 프랑스 리그앙 소속 파리생제르맹과 5년동안 연봉 400만 유로(약 57억원)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이강인은 이적료의 20%(약 63억원)을 받는 옵션도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강인의 연봉은 프랑스 리그앙 내 연봉 순위 10위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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