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 최고 7%"…BNK경남은행, 'MY 세븐 적금' 특별판매

5월31일까지 판매…1만좌 모두 소진되면 종료

[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은 5월31일까지 'MY 세븐 적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미지=BNK경남은행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연리 최고 7% 'MY 세븐 적금'을 5월31일까지 특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MY 세븐 적금은 ▲마케팅 동의 ▲급여 입금 또는 가맹점 대금 입금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증가(MY 세븐적금 신규 전월 대비) ▲경남BC신용카드 결제(실적 월 30만원 이상) 등의 조건 4개를 모두 충족하면 우대금리 3.8%가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12개월로 가입하고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제공받으면 최고 연 7% 금리(세전)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다. 판매 좌수 1만좌가 모두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MY 세븐 적금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과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BNK경남은행 고객지원본부 홍응일 상무는 "MY 세븐 적금은 조건 충족 시 연 최고 7%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금융상품"이라며 "올해 BNK경남은행 창립 54주년을 기념하고 많은 고객이 BNK경남은행과 인연을 맺었으면 하는 뜻에서 MY 세븐 적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초부터 판매 한도 3조원 규모로 'BNK MY 원 픽(One Pick)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BNK MY 원 픽 정기예금은 창립 54주년 기념으로 가입고객 전원에게 우대금리 0.60%를 제공한다. 또 정기예금 갱신, 공과금 자동이체(2건 이상), 급여 입금, 가맹점 대금 입금, BNK 위더스 자유적금 보유 등 우대금리 조건 5개 중 1개라도 충족하면 우대금리 0.40%를 추가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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