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복귀 더뉴식스 천준혁 “빨간 머리 파격 변신, 기다려준 멤버들 고마워”

이하나 2024. 3. 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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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활동에 복귀한 천준혁이 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백기 동안 어떤 마음을 가졌냐는 질문에 천준혁은 "꽤 오랜 기간 동안 휴식을 가졌는데 가장 먼저 멤버들과 땡스(더뉴식스 팬덤명)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랫동안 제 공백을 잘 채워주고 기다려줘서 고마웠고 힘이 됐다. 휴식 기간 동안 오로지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여섯 명 완전체로 활동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건강 회복을 하면서 지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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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천준혁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더뉴식스 활동에 복귀한 천준혁이 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더뉴식스의 첫 번째 싱글 ‘FUEGO’(푸에고)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지난해 1월 체력 저하로 인한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던 천준혁은 긴 공백 끝에 팀 활동에 합류했다. 공백기 동안 어떤 마음을 가졌냐는 질문에 천준혁은 “꽤 오랜 기간 동안 휴식을 가졌는데 가장 먼저 멤버들과 땡스(더뉴식스 팬덤명)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랫동안 제 공백을 잘 채워주고 기다려줘서 고마웠고 힘이 됐다. 휴식 기간 동안 오로지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여섯 명 완전체로 활동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건강 회복을 하면서 지냈다”라고 말했다.

천준혁은 강렬한 빨간 머리로 시선을 끌었다. 천준혁은 “그동안 세 개의 앨범을 하면서 계속 검은색 머리로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제가 멤버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고 팬분들, 대중분들 앞에 서는 거라 파격적이고 강렬하게 바꿔보고 싶었고 회사도 같은 생각이라 이렇게 염색했다”라며 “어울릴지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염색하니 잘 어울리더라, 만족도는 100%를 넘어 1000%다”라고 답했다.

한편 더뉴식스의 ‘FUEGO’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표현한 곡이다. 3월 20일 오후 6시 발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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