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혁 복귀…'완전체' 더뉴식스, 공백기 무색 '불맛 카리스마'(종합)
김선우 기자 2024. 3. 20. 14:57
"대체불가 더뉴식스 무대를 기대해달라."
드디어 천준혁이 돌아왔다. 더뉴식스가 완전체로 컴백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더뉴식스 첫번째 싱글 '푸에고(FUEGO)'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푸에고'는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더뉴식스의 신곡이자,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천준혁의 복귀 후 첫 활동이다.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전반적으로 곡을 이끌어 가는 808 베이스가 중독성을 더하고,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로 곡의 드라마틱함을 극대화 한다.
리더 최태훈은 "기다려준 분들께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오늘만을 기다렸다. 대체불가 더뉴식스 무대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 이번 곡으로 복귀한 천준혁의 의지도 남다르다. 곡의 컨셉트에 어울리는 빨간 염색머리는 물론 곡의 도입부도 맛깔나게 소화했다.
드디어 천준혁이 돌아왔다. 더뉴식스가 완전체로 컴백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더뉴식스 첫번째 싱글 '푸에고(FUEGO)'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푸에고'는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더뉴식스의 신곡이자,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천준혁의 복귀 후 첫 활동이다.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전반적으로 곡을 이끌어 가는 808 베이스가 중독성을 더하고,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로 곡의 드라마틱함을 극대화 한다.
리더 최태훈은 "기다려준 분들께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오늘만을 기다렸다. 대체불가 더뉴식스 무대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 이번 곡으로 복귀한 천준혁의 의지도 남다르다. 곡의 컨셉트에 어울리는 빨간 염색머리는 물론 곡의 도입부도 맛깔나게 소화했다.
천준혁은 "무대에 설 이날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기쁘다"며 "무엇보다 기다려준 많은 분들 실망시키지 않도록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천준혁은 "꽤 오랜 기간 동안 휴식을 가졌다. 가장 먼저 멤버들과 땡스(팬덤) 분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랫동안 공백을 잘 채워주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힘이 됐다"며 "휴식 기간 동안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멤버들 6명이서 완전체로 활동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임했다"고 돌아봤다.
'푸에고'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강렬함으로 중무장한 곡이다. 컨셉트와 안무 역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은휘는 "데뷔곡 '비켜' 이후 활동을 해오면서 새로운 장르를 시도했다"며 "새로운 싱글에서는 우리가 제일 잘하는 강렬함에 집중했다. 돌아온 준혁이와 가장 큰 시너지를 내서 대중과 팬들에게 임팩트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향후에도 새로운 색깔을 시도할테지만 우리가 가장 즐길 수 있는 컨셉트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천준혁의 빨간 머리 역시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다. 천준혁은 "파격적으로 머리 색깔을 바꿔봤다. 활동하면서 계속 검은색 머리로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컴백하는 것이기에 파격적이고 강렬하게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염색을 하니까 잘어울려서 1000% 만족한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천준혁은 "꽤 오랜 기간 동안 휴식을 가졌다. 가장 먼저 멤버들과 땡스(팬덤) 분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랫동안 공백을 잘 채워주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힘이 됐다"며 "휴식 기간 동안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멤버들 6명이서 완전체로 활동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임했다"고 돌아봤다.
'푸에고'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강렬함으로 중무장한 곡이다. 컨셉트와 안무 역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은휘는 "데뷔곡 '비켜' 이후 활동을 해오면서 새로운 장르를 시도했다"며 "새로운 싱글에서는 우리가 제일 잘하는 강렬함에 집중했다. 돌아온 준혁이와 가장 큰 시너지를 내서 대중과 팬들에게 임팩트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향후에도 새로운 색깔을 시도할테지만 우리가 가장 즐길 수 있는 컨셉트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천준혁의 빨간 머리 역시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다. 천준혁은 "파격적으로 머리 색깔을 바꿔봤다. 활동하면서 계속 검은색 머리로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컴백하는 것이기에 파격적이고 강렬하게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염색을 하니까 잘어울려서 1000% 만족한다"고 미소지었다.
더뉴식스는 칼군무가 강점인 팀이다. 그만큼 팀워크도 중요할 것. 오성준은 "'푸에고'라는 곡을 듣고 안무를 봤을 때 우리의 기대감이 최상이었다. 노래도 마음에 들었고 안무도 노래에 맞게 잘 나와서 우리 욕심이 컸다. 이 무대를 100% 6명이 채우고 싶어서 연습 많이 했다"고 전했다. 최태훈은 "의견이 불일치하는 때도 있지만 대화를 하고 소통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하며 팀워크를 유지했다. 앞으로도 팀워크가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5월이면 데뷔 2주년을 맞는다. 최태훈은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아직도 부족한 점은 많지만,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 바라본 시야가 넓어진 게 성장한 점이다. 우리의 무대나 퍼포먼스나 쇼맨십도 같이 성장했다"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더뉴식스는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한 더뉴식스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아껴주는 땡스와 팬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 "음방 1위·좋은 차트 성적, 이런 수치들도 좋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추구하고 즐기는 음악이 대중과 땡스에게 같이 전해져서 공감되는 음악을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더뉴식스의 신곡은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5월이면 데뷔 2주년을 맞는다. 최태훈은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아직도 부족한 점은 많지만,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 바라본 시야가 넓어진 게 성장한 점이다. 우리의 무대나 퍼포먼스나 쇼맨십도 같이 성장했다"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더뉴식스는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한 더뉴식스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아껴주는 땡스와 팬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 "음방 1위·좋은 차트 성적, 이런 수치들도 좋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추구하고 즐기는 음악이 대중과 땡스에게 같이 전해져서 공감되는 음악을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더뉴식스의 신곡은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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