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대한사회복지회와 소외계층 지원… 9년째 동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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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2016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BAT로스만스는 전날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식에서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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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2016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교육 및 멘토링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 제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BAT로스만스는 전날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식에서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올 한 해 동안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긴급 생계비 등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 촉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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