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아프리카 개도국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광주=정태관 기자 2024. 3. 20.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이어 케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책걸상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케냐 교육부와 해외무상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무상지원으로 케냐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양국 간 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와는 2020년부터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교류협력을 이어 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에 이어 케냐와 무상원조 사업으로 국제 교류 박차
케냐로 보낼 재활용 책걸상 상차./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이어 케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책걸상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케냐 교육부와 해외무상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케냐에 재활용 책걸상 440조와 책상상판 238개를 지원한다.

이번 주 케냐로 출발한 책걸상은 케냐 교육부 산하 국영기업인 SEPU(School Equipment Production Unit(학교기자재장비센터)를 통해 케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무상지원으로 케냐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양국 간 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와는 2020년부터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교류협력을 이어 가고 있다.

교육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3년간 현지 컴퓨터 교실 6실에 교육정보화기기 3억1800만원을 지원했으며 탄자니아 교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ICT기술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학생 해외 봉사단'은 두 학교 모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화기기를 지원한 학교인 Tegeta A Primary School과 Kimbiji Secondary School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