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식스 은휘 "싸이, 직접 연습실 와서 조언…'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정혜원 기자 2024. 3.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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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뉴식스 은휘가 피네이션 수장인 싸이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은휘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대표님이 직접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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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뉴식스 은휘. 제공| 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더뉴식스 은휘가 피네이션 수장인 싸이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은휘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대표님이 직접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이라는 뜻으로, 여섯 멤버의 뜨거운 열정이 담겼다. 서로 다른 배경과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여섯 명의 소년은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했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개인이 지녔던 불안과 걱정을 모두 불태워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전한다.

오성준은 "이번 곡이 저희의 욕심이 최상인 곡이었다. 노래와 안무가 모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욕심이 컸다. 이 무대를 6명이 100% 채우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반복 연습을 하면서 안무를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은휘는 "이번 푸에고 안무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다. 하루에 8~10시간을 투자하면서 맞춰나갔다"라며 "대표님도 직접 내려오셔서 포인트를 살리자는 조언도 해주셨다. 모두가 힘을 썼기 때문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든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은휘는 "'라우드'가 끝나고 대표님깨서 '너네가 성공하려면 팀워크가 중요하고, 너네끼리 끈끈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항상 해주셨다. 그런 걸 일깨워주셔서, 가슴 한편에도 그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고 말했다.

'푸에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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