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강릉커피’처럼 로컬브랜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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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를 '강릉커피'와 같은 광주만의 색깔과 문화를 입힌 로컬브랜드로 집중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커피 중심의 로컬브랜드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시는 최근 '2024년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대상지로 동명동을 선정하고 특화상품 개발과 로컬콘텐츠 운영 사업비로 1억10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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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는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를 ‘강릉커피’와 같은 광주만의 색깔과 문화를 입힌 로컬브랜드로 집중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커피 중심의 로컬브랜드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시는 최근 ‘2024년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대상지로 동명동을 선정하고 특화상품 개발과 로컬콘텐츠 운영 사업비로 1억1000만 원을 지원한다. 동명동은 관광복합문화공간인 ‘여행자의 집’을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인접해 있어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상권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동명동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국장은 "동명동이 광주 대표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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