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Q 신인' 싸이커스, '빌보드 200' 73위…자체 최고 순위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4. 3.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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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냈다.

19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3월 23일자)에 따르면, 지난 8일 나온 싸이커스 세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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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싸이커스. KQ엔터테인먼트 제공

K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냈다.

19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3월 23일자)에 따르면, 지난 8일 나온 싸이커스 세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3위였다.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진입한 싸이커스는, 이번 앨범으로 해당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1년 만에 '빌보드 200'에 두 개의 앨범을 진입시켰다는 기록도 얻게 됐다. 5세대 K팝 보이그룹으로는 처음이다.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빌보드 외에도 아이튠즈 12개국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8개국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7위였다.

싸이커스는 지난해 첫 월드 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에스에이'(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USA)로 미국 뉴욕·시카고·포트워스·휴스턴·로스앤젤레스(LA)·샌프란시스코 등 6개 도시를 순회했다. 여기에 일본과 유럽 7개국 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싸이커스는 오늘(20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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