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트윈타워 빠진 미네소타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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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깃츠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제압했다.
덴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원정경기 115-112로 이겼다.
덴버는 정상 전력이었지만, 미네소타는 루디 고베어(왼 갈비뼈 염좌) 칼-앤소니 타운스(왼무릎 연골 파열) 두 트윈 타워가 모두 이탈했다.
마지막 6분 동안 니콜라 요키치가 9득점, 포터 주니어가 8득점을 기록하며 미네소타의 추격을 끝까지 다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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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깃츠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제압했다.
덴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원정경기 115-112로 이겼다.
균형이 맞지않는 승부였다. 덴버는 정상 전력이었지만, 미네소타는 루디 고베어(왼 갈비뼈 염좌) 칼-앤소니 타운스(왼무릎 연골 파열) 두 트윈 타워가 모두 이탈했다.
아니었다. 미네소타는 3쿼터를 29-17로 앞서며 격차를 좁히며 경기 양상을 바꿨다.
3쿼터 2분 16초를 남기고는 앤소니 에드워즈의 3점슛으로 미네소타가 84-82,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덴버는 4쿼터 6분여를 남기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연속 득점으로 96-93으로 앞서갔고, 이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 6분 동안 니콜라 요키치가 9득점, 포터 주니어가 8득점을 기록하며 미네소타의 추격을 끝까지 다돌렸다.
미네소타는 종료 6초를 남기고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113-112, 턱밑까지 추격하며 마지막 반격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에드워즈가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요키치가 35득점 16리바운드, 자말 머레이가 18득점 11어시스트, 애런 고든이 14득점 11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 기록했고 포터 주니어는 26득점을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가 30득점, 맥다니엘스가 26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샬럿 92-112 올랜도
뉴올리언즈 104-91 브루클린
댈러스 113-107 샌안토니오
덴버 115-112 미네소타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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