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란제리룩 문가영 밀라노 쇼 솔직 소감 “룩 변형하는 재미가 있어”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문가영이 밀라노 쇼 참석 소감을 전했다.

3월 19일 문가영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채널에는 '문가영이 밀라노 패션위크를 찢은 사건이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문가영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F/W2024 컬렉션에 참석했다. 문가영은 밀라노 쇼 현장에서 검은색 란제리에 시스루 드레스를 레이어드한 파격 패션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문가영은 컬렉션 쇼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문가영은 화제가 된 옷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문가영은 자신감 있는 포즈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문가영은 "처음 왔을 때보단 여유가 있는 것 같다"며 "파리랑 밀라노는 분위기가 또 다르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 문가영은 "어쨌든 룩 보는 거에 대한 기대감이 항상 있다. 외국 나가면 해외 팬분들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이런 자리밖에 없어서 좋기도 하고 사실 제일 신난다"고 말했다.

메이크업 포인트에 대해서는 "도전적이지는 않게 했고 언더 속눈썹이 화려해졌다. 또 디너룩이 다르기 때문에 변형하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쇼장에는 문가영을 보기 위한 엄청난 인파가 몰려 감탄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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