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기공사협, 가공송전공사비 산출 개선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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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가공송전업계가 가공송전공사 공사비 산출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변전 전문위 김은수 위원장과 협회 김종태 사무총장 등 가공송전업계 관계자들과 한전 송변전운영처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가공송전업계 관계자는 "극심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회와 한전이 함께 인력 양성에 나서야 한다"며 "한전 송변전운영처와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업계 현안 해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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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한국전력과 가공송전업계가 가공송전공사 공사비 산출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한국전기공사협회에 따르면 협회 송·변전 전문위원회와 한전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협회 중앙회에서 열린 현안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변전 전문위 김은수 위원장과 협회 김종태 사무총장 등 가공송전업계 관계자들과 한전 송변전운영처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가공송전업계는 가공송전공사 관련 운반비 산출 기준과 철탑 추락방지시설 품셈 개선을 한전 측에 요청했다. 한전은 개선 요구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협회가 전했다.
가공송전업계 관계자는 "극심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회와 한전이 함께 인력 양성에 나서야 한다"며 "한전 송변전운영처와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업계 현안 해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관계자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공사현장 구축을 최우선으로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며 "한전은 업계의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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