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강나언, 은택에 "묻고 싶은 거 있으면 연락해라"…큐피트 역 자처

김현희 기자 2024. 3.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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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나언이 양지애와 은택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하며 설렘을 더했다.

19일 오후 8시 50분 tvN '웨딩 임파서블'이 방송된 가운데, 강나언은 나아정(전종서)의 동료인 유종희 역으로 출연했다.

촬영을 마친 뒤 LJ 영업기획팀 팀장이자 양지애를 좋아하는 은택(민진웅)을 우연히 만난 강나언은 "앞으로 화장품 떨어지면 연락하겠다. 그쪽도 지애 언니에게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면 연락해라"라며 양지애와 은택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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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웨딩 임파서블'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강나언이 양지애와 은택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하며 설렘을 더했다.

19일 오후 8시 50분 tvN '웨딩 임파서블'이 방송된 가운데, 강나언은 나아정(전종서)의 동료인 유종희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나언은 나아정, 양지애(송상은)와 드라마 촬영 현장에 방문,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나아정에게 "혹시 형부와의 행복한 결혼 계획에 차질이 생긴 건가"라며 걱정했다. 이어 "이럴 땐 익숙한 곳에 오는 게 좋다. 기분 전환도 되고"라며 오랜만에 드라마 현장을 찾은 나아정을 위로했다.

촬영을 마친 뒤 LJ 영업기획팀 팀장이자 양지애를 좋아하는 은택(민진웅)을 우연히 만난 강나언은 "앞으로 화장품 떨어지면 연락하겠다. 그쪽도 지애 언니에게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면 연락해라"라며 양지애와 은택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최근 '웨딩 임파서블'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나언은 1900년대 초반 패션까지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극의 활기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강나언은 최근 '웨딩 임파서블'을 비롯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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