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서 칼부림 하겠다" 협박글 올라와 경찰 수사
노유정 2024. 3.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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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 A씨를 추적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같은 여고와 여중에서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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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도 유사한 글 올라와
동일범 여부 수사 중
동일범 여부 수사 중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의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 A씨를 추적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41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자신은 B 여고 재학생이라며 "내일 교실에 칼을 가져가서 최소 10명 이상을 해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같은 여고와 여중에서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두 글의 작성자가 동일 인물인지 확인하고 있다.
#협박 #여고 #칼부림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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