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식스 “‘푸에고’, 데뷔곡 ‘비켜’ 떠오르는 강렬함…싸이 조언도”

정하은 2024. 3. 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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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푸에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을 지닌 '푸에고'는 목표를 향한 더뉴식스의 포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현재 보이그룹들 사이에서 청량함과 이즈리스닝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더뉴식스는 이전의 청량한 소년미를 벗고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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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더뉴식스(THE NEW SIX·TNX)가

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푸에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날 신보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을 지닌 ‘푸에고’는 목표를 향한 더뉴식스의 포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더뉴식스만의 카리스마와 거침없는 퍼포먼스도 돋보인다. 현재 보이그룹들 사이에서 청량함과 이즈리스닝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더뉴식스는 이전의 청량한 소년미를 벗고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낸다. 천준혁은 “더뉴식스의 다음장을 향한 신호탄을 표현한 곡”이라며 불꽃을 표현한 안무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비켜’와 비슷한 강렬함으로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 은휘는 “이런 강렬함이 다시 돌아온 준혁이와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 같았다”며 “다양한 장르도 계속 시도하겠지만 저희가 가장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식스의 데뷔 타이틀곡 ‘비켜’를 작곡한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페노메코는 아이유와 ITZY(있지) 등 인기 K팝 아이돌의 곡 작업에 다수 참여해왔다. 장현수는 “녹음할 때 디테일하게 잡아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오셔서 응원해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수장인 싸이의 조언도 덧붙였다. 은휘는 “대표님께서 회사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저희가 성공하려면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고 서로 끈끈해져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더뉴식스는 싸이가 수장인 피네이션의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데뷔부터 화려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1년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이들은 2022년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 업’으로 데뷔했다. 그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가요계 기대주로 떠올랐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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