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식스 "팀워크 비결? '너희끼리 가장 끈끈해야 한다'는 싸이의 조언 덕분" [MD현장]

이예주 기자 2024. 3. 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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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뉴식스 / 피네이션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더뉴식스가 소속사 대표인 가수 싸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0일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으로, 여섯 멤버의 뜨거운 열정을 담았다. 곡을 이끌어 가는 808 베이스와 뚜렷한 기승전결이 특징이며 멤버 천준혁이 활동을 재개하고 처음으로 참여한 트랙이다. 특히 아이유와 ITZY(있지), NCT U(엔시티 유) 등 K팝 아이돌과 작업을 이어온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지난 2021년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이들은 2022년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 업’(WAY UP)으로 데뷔했다. 그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가요계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날 더뉴식스는 완벽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칼군무는 물론,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이들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이에 대해 은휘는 "'라우드'가 끝나고 데뷔를 준비하면서 대표님은 항상 '너희가 성공하려면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 회사도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너희끼리 가장 끈끈해야 한다. 경쟁이 끝나고 서로를 바라봤을 때 우리가 가장 끈끈해야 한다는 정신을 일깨워주시다 보니 가슴 한 켠에도 그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성준은 더뉴식스만의 강점에 대해 "각자 멤버가 개성이 뚜렷하고 실력이 좋다. 개성이 뚜렷한 여섯명의 멤버들이 모여 뽑아내는 시너지가 정말 최상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열정이 불탄다"고 말했다. 그러자 우경준은 "동의한다"며 "우리 그룹 멤버들 만의 개인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그게 아마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고 거들었다.

한편 더뉴식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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