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끼리 추돌, LPG 수십통 고속도로로 우르르

양효원 기자 2024. 3. 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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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12분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에서 화물차 간 사고로 2명이 다쳤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트럭이 앞서가던 5t 트럭을 추돌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5t 트럭 운전자 B(48)씨도 이마 열상 등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당시 5t 트럭에 적재된 LPG 가스통 50여개 가운데 20여개가 도로로 쏟아져 통행에 잠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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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양효원 기자 = 20일 오전 10시12분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에서 화물차 간 사고로 2명이 다쳤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트럭이 앞서가던 5t 트럭을 추돌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5t 트럭 운전자 A(36)씨가 의식 소실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5t 트럭 운전자 B(48)씨도 이마 열상 등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당시 5t 트럭에 적재된 LPG 가스통 50여개 가운데 20여개가 도로로 쏟아져 통행에 잠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등은 가스통에 대해 안전조치를 마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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