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투신 그룹과 맞손…“몽골 현지 물류사업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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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몽골 투신 그룹과 상호 포워딩 및 물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한국과 몽골을 대표하는 두 물류 기업이 만나 앞으로 유망한 몽골 시장에 대한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한진은 향후 현지 유통기업들과 영업망 활성화를 비롯해 철도 관련 포워딩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결실을 맺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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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몽골 투신 그룹과 상호 포워딩 및 물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은 올해 해외 22개국에 42개 거점을 두고 글로벌 사업을 공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했다. 한국-몽골 간 활발한 교역에 수반되는 물류 서비스와 인프라 확대를 통해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한진은 투신 그룹과 협약을 통해 향후 항공·해상·내수 포워딩 사업 부문에 대한 운임과 보유 자원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물류 부문 서비스 역량을 공동 개발하며 양 사 해외 네트워크를 교차 활용해 거점을 효과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 사는 울란바토르 도심 인근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대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한국과 몽골을 대표하는 두 물류 기업이 만나 앞으로 유망한 몽골 시장에 대한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한진은 향후 현지 유통기업들과 영업망 활성화를 비롯해 철도 관련 포워딩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결실을 맺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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