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령 여성농업인에 무료 건강검진…전문의 상담 병행

최영수 2024. 3. 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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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51∼70세의 짝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에게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건강 검진은 다음 달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진안군의료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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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제공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51∼70세의 짝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에게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질병 사후 관리, 질환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병행한다.

군은 이와 별도로 복부 초음파와 CT 촬영 비용을 군비로 지원한다.

건강 검진은 다음 달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진안군의료원에서 진행한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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