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림-정지민 합류 파마리서치 골프단, 10명 선수단 꾸려 투어 정상 도전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제약 바이오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영입해 지난 19일 입단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차례 톱10에 오른 정지민2,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해 톱10 3회를 기록한 조혜림, 마지막으로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약하게 될 김보미가 '파마리서치 리쥬란 골프단'에 합류했다. 

LPGA 투어에 데뷔하는 이소미와 성유진을 후원하고 있는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기존 이현서(이주연3), 강채연, 마서영, 윤수아, 김태희를 비롯해 올해 합류한 선수들까지 총 10명의 선수와 동행한다.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지난해 육성 중심의 골프단 창단에 이어, 정규투어 진출의 최대 관문인 드림투어 왕중왕전 개최를 통해 유망주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은 "지난해 파마리서치는 골프단을 창단, 재능 있는 선수들의 희망과 성장을 지원하며 스포츠를 통해 리쥬란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정신을 널리 알렸다"며 "파마리서치는 올해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