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여고에서 칼부림 하겠다’ 협박글 올린 게시자 경찰 추적

김린아 기자 2024. 3.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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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협박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41분 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에 '내일 A 여고에서 칼부림한다'는 제목으로 협박 게시물이 올라와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도 디시인사이드에 이 학교에서 권총과 흉기로 학생들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잇달아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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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내부 모습. 연합뉴스

서울의 한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협박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41분 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에 ‘내일 A 여고에서 칼부림한다’는 제목으로 협박 게시물이 올라와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작성자는 자신이 A 학교 학생이라면서 ‘교실에 흉기를 가지고 가 아무나 최소 10명을 찌르겠다’는 식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은 현재 삭제됐다. 학교는 수사가 끝날 때까지 출입자를 확인하기 위해 후문을 폐쇄하고 방과 후 활동을 중단한다는 방칩니다.

지난 17일에도 디시인사이드에 이 학교에서 권총과 흉기로 학생들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잇달아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김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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