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길 바라"...매디슨이 장기 부상 당한 입단 동기에게 남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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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장기 부상을 당한 마노르 솔로몬을 위로했다.
솔로몬의 입단 동기인 매디슨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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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장기 부상을 당한 마노르 솔로몬을 위로했다.
솔로몬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팬들에게 전하는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솔로몬은 지난해 7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리그에 소속된 외국인 선수들이 계약을 중단할 수 있다는 조항을 이용해 솔로몬을 자유 계약으로 데려왔다.
솔로몬은 시즌 초반 나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9월 번리와의 3라운드에서 손흥민의 3골 중 2골을 어시스트했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던 솔로몬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이 이번 주 훈련에서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당초 솔로몬은 2월 복귀가 유력했으나 아직 회복 중이다. 솔로몬은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솔로몬은 “최근에 난 SNS에서 멀어져 오로지 재활과 그라운드로 돌아오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다. 지난 시간은 내 경력에서 가장 힘들고 좌절스러운 시간이었다. 지난 5개월 동안 나는 내가 사랑하는 걸 다시 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지만 불행히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나는 동기부여가 가득하고 구단과 대표팀을 돕기 위해 어느 때보다 강해져 돌아올 것이다”라고 게재했다.
솔로몬의 글에 댓글을 남긴 선수가 있었다. 바로 부주장 매디슨이었다. 매디슨은 ‘네가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길 바랄게’라고 남겼다. 솔로몬의 입단 동기인 매디슨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 자원이다. 매디슨은 리그 18경기 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마노르 솔로몬 공식 SNS 캡처/스퍼스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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