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18개월 이하 영유아 '생애 첫 책 꾸러미' 선물

엄기찬 기자 2024. 3.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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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북 스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18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20일 밝혔다.

책 꾸러미 선물과 함께 4월부터는 △곰지락 만지락 그림책 놀이 △엄마 아빠는 놀이 고수 △숲속 비밀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북 스타트'는 자치단체와 북 스타트 코리아가 모든 아이가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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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스타트 프로그램…그림책 3권, 12색 크레용 등 구성
생애 첫 책 꾸러미 선물 안내문.(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북 스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18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림책 3권, 12색 크레용, 가방 등으로 구성한 책 꾸러미는 도서관 3곳(진천군립, 광혜원, 혁신도시)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 출장소에서 신청·수령하면 된다.

책 꾸러미 선물과 함께 4월부터는 △곰지락 만지락 그림책 놀이 △엄마 아빠는 놀이 고수 △숲속 비밀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오픈데이, 북 스타트 주간 등도 운영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준비한 '책 꾸러미'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기와 부모(양육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북 스타트'는 자치단체와 북 스타트 코리아가 모든 아이가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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