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지난해 매출 2조 4127억원…전년比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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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조 412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9.83% 증가한 수치다.
SK C&C 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해 반도체 경기 악화에 따른 자회사의 비경상적 배당수입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 C&C는 지난해 산업별 대규모 DX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기반의 디지털 ITS 사업 전반에서 안정적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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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K C&C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조 412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9.8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17% 감소한 1218억원을 기록했다.
SK C&C 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해 반도체 경기 악화에 따른 자회사의 비경상적 배당수입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IT서비스 사업은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SK C&C는 지난해 산업별 대규모 DX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기반의 디지털 ITS 사업 전반에서 안정적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에도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맞는 최적의 AI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 맞춤형 AI 네이티브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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