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 “반도체 자회사 퓨쳐하이테크, HBM용 검사장치 개발 중”

강정아 기자 2024. 3.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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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웹툰 자회사 퓨처하이테크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검사장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성웹툰의 김덕진 대표는 "지난해까지 반도체 업황으로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으나, 올해부터 그동안 핵심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DDR5용 보드개발을 끝내고 납품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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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웹툰 자회사 퓨처하이테크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검사장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성웹툰은 지난 2021년 퓨쳐하이테크 지분 57%와 경영권을 107억에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퓨처하이테크 로고. /퓨처하이테크 제공

퓨쳐하이테크는 반도체 검사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D램과 NAND용 검사부품(Probe Card), 고다층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등을 개발하여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관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수성웹툰의 김덕진 대표는 “지난해까지 반도체 업황으로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으나, 올해부터 그동안 핵심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DDR5용 보드개발을 끝내고 납품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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