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식스 천준혁 "오랜만에 활동, 파격 스타일 원해…1000% 만족"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3.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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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뉴식스 천준혁이 새빨간 머리로 컴백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더뉴식스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싱글 곡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으로, 목표를 향한 더뉴식스의 포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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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뉴식스의 천준혁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FUEGO(푸에고)'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뉴식스 천준혁이 새빨간 머리로 컴백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더뉴식스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천준혁은 약 1년 1개월 만에 활동에 복귀한 것에 대해 "제가 꽤 오랜기간 동안 휴식을 가졌는데 가장 먼저 멤버들과 팬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다"며 "오랫동안 제 공백을 채워주고 기다려줘서 고마웠고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휴식 기간에는 오로지 빨리 건강 회복을 해서 멤버들과 여섯명이 완전체로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그 마음 하나로 휴식을 열심히 하고 건강 회복하면서 열심히 지냈다"고 밝혔다.

특히 빨간 머리로 돌아온 천준혁은 "이번에 '푸에고'를 하게 되면서 머리색을 바꿔봤다"며 "그동안 세 개의 앨범을 하면서 계속 검은색 머리로 준비를 했는데 이번 활동은 오랜만에 제가 멤버들과 함께 컴백한 것이고 팬분들, 대중분들 앞에 서는 거라 파격적이고 강렬하게 바꿔보고 싶었고 회사도 같은 생각이라 이렇게 염색을 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족도는, 저도 사실 염색을 해보고 싶어서 한 건데, 어울릴지 반신반의였다"라며 "그런데 막상 염색하니 잘 어울리더라, 100%를 넘어 1000%다"라고 자신했다.

싱글 곡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으로, 목표를 향한 더뉴식스의 포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개인이 지녔던 불안과 걱정을 모두 불태워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겼다.

트렌디한 베이스 하우스 장르로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비트 위에 팝적이고 세련된 톱라인이 돋보인다.

20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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