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중점 추진

이진우 2024. 3. 20.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북도는 알레르기질환 조기 발견,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유병률이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 의료비 부담 등으로 인해 예방과 지속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성질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40개소 선정
보건실 내 알레르기질환 관련 응급키트 비치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습 지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상북도는 알레르기질환 조기 발견,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유병률이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 의료비 부담 등으로 인해 예방과 지속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성질환이다.

경상북도가 알레르기질환 조기 발견,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이에 경북도는 교육청, 시군 보건소,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40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안심학교에는 환아 선별관리,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보건실 내 응급키트 비치 및 사용법 교육, 학생·교사·학부모 등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군 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개별 상담 및 교육 △건강강좌 △자조모임 운영 △취약계층 환자 치료 및 관리 △보습제 지원 △UCC․포스터 등 공모전 개최 △구연동화․인형극 개최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한다.

아울러,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누리집과 무료상담 전화 운영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알레르기 질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