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국립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과 ‘생물다양성 교육’ 협약

충남교육청 전경./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두 기관은 교사 연수와 학생 생태 시민위원회, 생태 문명 학생기자단을 위한 생물다양성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생태 진로 체험과 생태 캠프 등 5종의 현장 체험학습과 2종의 디지털 생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 위기로 생물다양성 교육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