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부산서 안전조치 5건…인명 피해 없어

이동민 기자 2024. 3. 20.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피해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후 안전 조치 건수는 총 5건이다.

특히 부산진구의 한 상가 2층에서 간판 자재가 추락하고 영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덮지붕(캐노피)가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부산소방은 자연재난 대책 추진단을 가동하는 등 상황 근무를 통해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판 자재·덮지붕 추락 등
[부산=뉴시스]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덮지붕(캐노피)이 강풍에 의해 떨어져 소방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피해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후 안전 조치 건수는 총 5건이다.

특히 부산진구의 한 상가 2층에서 간판 자재가 추락하고 영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덮지붕(캐노피)가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부산소방은 자연재난 대책 추진단을 가동하는 등 상황 근무를 통해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2시께 해제됐다.

부산에는 이날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