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인식 높이자" 대전성모병원, 일반인에 교육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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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0일부터 내일까지 병원 9층 성모홀에서 '일반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 20명이 참여했으며 암에 대한 이해,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말기 환자에 대한 통증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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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0일부터 내일까지 병원 9층 성모홀에서 ‘일반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 20명이 참여했으며 암에 대한 이해,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말기 환자에 대한 통증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역할과 기대,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개요, 감염관리 및 안전관리,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등 13개 주제 강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의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병원은 지난 2005년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기 시작한 후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 양성 및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전용 병원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환자와 그 가족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영적 돌봄과 함께 사별 가족 고통과 슬픔을 경감하는 총체적 돌봄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의료진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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